[맛리뷰] 구미 산동 숨쉬는 순두부 메뉴 가격 후기

 

 

안녕하세요. 동지입니다.

오늘은 구미 산동에 위치한 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숨 쉬는 순두부]입니다.

점심으로 저는 제육같은 간단한 음식을 먹고 싶었고

와이프는 뜨끈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저희의 니즈를 다 충족시킨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ㅎㅎ

과연 맛은 어떨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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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기본정보

 

위치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1449 1층 115호

 

영업시간 

영업시간:오전 11:00 ~ 오후 21:00

라스트오더: 오후 20:00

브레이크타임:오후 15:00 ~ 오후 16:40

 

문의 

0507-137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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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바로건너편과 옆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찾아가기 편했습니다.

내부 정~~ 말 x10 깨끗합니다. 한눈에 봐도 청결하고 청소를 잘하시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바닥과 테이블 하나하나 신경 쓰시는데 주방은 안 봐도 깨끗할 거 같죠?ㅎㅎ 

아기들 데리고 오는 손님도 많더라고요. 믿음이 갑니다.

 

메뉴

매장에 걸려있는 메뉴만 찍고 테이블오더 메뉴는 깜빡했네요 급하게 인터넷에서 메뉴를 찾아왔습니다.ㅎ

 

저희는 2인세트를 시키려고 했는데 국내산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도 안 먹어 볼 수 없지 하며 콩국수 세트로 주문했어요.

밑반찬

맹물이 아닌 시원한 차가 나옵니다.

30대 아재 아지매 부부는 벌써 마음에 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밑반찬! 맛보기용 순두부와 비지가 나오는데 고소하고 입에서 녹네요.ㅎㅎ

 

 

음식

 

 

 

순두부찌개는 한입 먹으면 먼저 매콤한 국물이 입안에 확 퍼지면서 칼칼함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뒷맛으로는 고소함이 남아서 계속 숟가락이 가게 되는 그런 맛이에요.

이 제육볶음!!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불향이 상당하고 두부랑 야채랑 같은 먹으면

밥이 계속 들어갑니다. 순두부가 아니라 제육을 간판에 걸어야 할 거 같아요. ㅋㅋㅋ

아쉬운 점은 고기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콩국수는 고소하고 진한 콩물의 맛이 가장 먼저 느껴져요.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이 잘 어우러져서, 한입 먹을 때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입안을 채웁니다. 고소함이 입안에 오래 남아 여름철에 특히 생각나는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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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았어요.!

두부돈가스라던지 대게장순두부 이런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또 들릴 거 같아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