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지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연휴 동안 잠시 쉬며 에너지도 충전하고, 밀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명절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어쩔 수 없이 밀린 업무나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을 텐데요.
천천히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저는 추석 연휴 동안 못썼던 블로그 글을 써봅니다. ㅎㅎ
명절 피로가 있을 수 있으니, 몸도 마음도 충분히 회복하면서 업무에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연휴 이후 바쁜 일정이 예상되지만, 이번 명절에 쌓은 긍정적인 기운과 휴식이 일상 속에서도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랍니다.
오늘은 구미 산동에 위치한 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한촌설렁탕입니다.
설렁탕 듣기만해도 든든해지는데요~
과연 맛은 어떨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및 기본정보
위치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 신당1로 18
영업시간
09:00~22:00
문의
054-472-9887
내부
내부는 깔끔하고 아주 깨끗했어요.
걸려있는 액자들에서 설렁탕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졌습니다.
메뉴
저희 부부는 설렁탕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밑반찬은 이 항아리에 담긴 김치와 깍두기만 있으면 설렁탕 한 그릇 뚝딱이죠.
설렁탕보다 이 항아리 김치가 먹고싶어 질 때가 많아요. ㅋㅋㅋ
차는 옥수수차?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한 번 더 가봐서 알아내야겠습니다.
음식
고기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한촌설렁탕의 깍두기는 설렁탕과 정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 돋보여요.
먼저 무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정말 좋고,
적당히 숙성된 깍두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설렁탕의 깊고 진한 국물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요.
깍두기의 신맛이 국물의 고소함을 살짝 감싸면서도, 너무 강하지 않아 설렁탕 본연의 맛을 방해하지 않아요.
특히, 깍두기의 매운맛이 적당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고,
적당히 발효된 감칠맛이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에요.
설렁탕 한 숟가락 먹고 깍두기 한 조각 얹어 먹으면 국물의 묵직함이
깍두기의 상큼함으로 마무리되면서 깔끔한 느낌을 줘서 전체적인 식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줘요.
한촌설렁탕을 방문할 때마다 이 깍두기의 맛이 꾸준히 일정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지만 소중했던 명절의 여유를 떠올리며,
앞으로의 날들도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 속에서도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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