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추천. 귀멸의 칼날

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오늘의 만화 추천은 귀멸의 칼날입니다.!

지금까지 나온지 조금 오래된 만화 명작들만 소개해드린 것 같아

그나마 최신? 작인 제가 요즘 빠져있는 ㅋㅋ

귀멸의 칼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Let's get it.!

귀멸의 칼날

탄지로

처음 귀멸의 칼날을 보았을 때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르는 사극, 다크 판타지, 소년만화인데

그림체가 작품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인 소년만화의 틀인 약한 적을 무찌르면서 주인공이 점점 강해지는,

최종 보스는 의문점 투성이인 전개를 따르고 있어서 비슷한 느낌의 소년만화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조금 질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귀신, 뱀파이어 같은 적들과

전투신의 장면 연출이나 처절한 싸움이 귀멸의 칼날을 계속 보고 싶게 끌리는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어린아이들을 없애는 

부분 등 잔인한 장면이 많은데 이 또한 다른 소년만화에서는 많이 없는 어두운 부분이라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에 반해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을 할 때가 많은데

 만화의 매력을 상당히 올려줍니다. 너무 귀염 ㅋㅋ

 

내용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간단하게.

시대적 배경은 다이쇼 시대.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

주인공 탄 지로가 마을로 숯을 팔러 간사이

가족들이 도깨비(귀신)에게 몰살당하는데, 유일하게 동생인

네즈코만 도깨비로 변한 체 살아남습니다.

그런 네즈코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가족을 죽인

도깨비를 응징하기 위해 탄 지로와 레즈코는 

귀 살대의 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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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를 끄는듯한 느낌 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내용 전개가 빠르다 보니 주인공 성장이 말도 안 되게 빠르긴 하지만

그만큼 노력하는 모습이나, 주인공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만이 아닌 적들의 스토리 또한 회상이 되면서

아픔이라던지 나름의 사연이 슬픔을 증가시킵니다.

 

여기까지가 귀멸의 칼날 소개였습니다. 만화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뭔가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캐릭터들도 다들 매력 있고

전투 신또 한 잘 표현해서 다음 연재가 점점 기대되는 만화입니다.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