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구미 옥계 이빠이 메뉴 가격 후기

 

 

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오늘은 구미 옥에 위치한 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이빠이]입니다.

이빠이는 일본어인데 한국어 뜻은 일정 용기, 장소가 넘치기 직전까지 가득 찬 것, "가능한 최대한"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이자카야입니다. ㅎㅎ 원래라면 이빠이를 방문할 계획은 아니었는데 저희 부부가 칼국수를 먹기로 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칼구수집이 마감했더라고요. 어쩌지 하고 있다가 눈에 들어온 이빠이를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과연 어떨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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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기본정보

 

위치는   경북 구미시 산호대로 29길 7-9

옥계 다이소 근처

가게 앞에 주차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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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7:00~23:30일요일 휴무

 

문의 

054-47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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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가게 내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벚꽃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일본어들과 사케들이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좌식테이블도 있고 복층형 2층에는 또 테이블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술 마시고 2차로 오기 너무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메뉴

빛에 반사돼서 메뉴가 잘 안 보이네요 ㅜ,.ㅠ 

저희는 어묵우동 1, 모듬꼬치 10p, 오코노미야끼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기본찬으로 특이하게 팝콘과 정구지?를 줍니다. 저 정구지가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워주더라고요.ㅎㅎ

꼬치를 주문하면 미니화로를 같이 주시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음식

미니화로를 보며 수다 떨고 있을 때 어묵우동이나왔습니다. 추운 겨울 지금 날씨와 너무 잘어울리는 우동

따뜻함과 살짝 칼칼한 맛이 몸을 녹여주며 절로 술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어묵우동을 먹다 보면 모듬꼬치가 나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초벌 해서 나와서 미니 화로 위에 하나 둘 올려 적당히 익었을 때 먹으면 됩니다. 

종류는 떡, 팽이, 파인애플, 삼겹, 닭살, 닭껍질, 염통, 새우, 문어, 똥집 이렇게 있는데요.

생각보다 파인애플이 맛있어서 놀랐어요. 파인애플에 대패를 감싸서 구운 것 같은데 맛없을 것 같은 조합인데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데리야끼 소스가 잘 어울려서 맥주 안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 먹어 갈떄쯤 양이 모자란 것 같아서 오코노미야끼도 주문했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있고, 한 입 먹을 때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 안에서 퍼집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고기나 해산물, 야채 등이 조화를 이루어 맛이 풍부합니다.

특유의 일본식 소스가 달콤하고 짭짤하게 맛을 완성하고,

가쓰오부시나 마요네즈가 올라가면 고소함이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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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안주와 술이 함께 제공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