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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일상

비정규직 87만명 폭증 나의생각

by 김동지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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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비정규직 87만 명 폭증에 대한 나의 생각입니다.

저 또한 정규직을 그만두고 현재 프리랜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기에 비정규직을 하는 분들의 심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그럼 자료내용과 저의 생각 Let's get it.

비정규직 폭등
기사내용

통계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가 748만 명을 넘어

1년 전보다 87만 명이 폭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87만 명이면 13%가 증가한 것인데요.

2017년~2018년 사이에는 3만 명 정도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용 예상기간을  감안하더라도

37~52만 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정규직은 36만 명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대통령 1호 지시사항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비정규직(0)화의 지시에도 비정규직은 폭등을 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비정규직 급증한 이유는

'불황과  친노조 정책,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설명했습니다.

 

 

나의 생각

저는 비정규직이 제로(0)가 된다는 말이 조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모두가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가지기 위해 자기 계발 즉 능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비정규직이 제로가 된다면 비정규직인 사람들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된다는 말인데

공개채용시험을 거쳐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정규직으로 회사에 들거간 사람은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자기 계발을 해 입사를 한 것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비정규직인 사람이 비정규직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정규직의 채용수는 적고 비정규직은 언제든 해고를 당할 것에 불안해해야 하고 사고의 위험 또한 안고 간다.

직원이 아니란 이유로 사고를 당해도 나 몰라라 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닌 것이다.

두 가지 상황을 모두 볼 때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되면서 

정규직의 전환 또한 불공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보다는 불안하게 일해야 하는 비정규직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노동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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