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즈베즈다 손흥민 선발 징계 철회

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11월 7일 5시 오늘이죠.

토트넘 경기가 있기에 밤샘 대기!

이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징계가 있었지만

철회되었지요. 그렇기에 이번 경기 선발로 출전할 수 있었는데요.

경기 내용을 보면 손흥민 선수가 심적으로 많이 회복이 된 것 같아 

참 다행이었습니다. 골을 넣고 양손을 모으는 세리머니를 했는데요.

아마 안드레 고메즈 선수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았어요.

손흥민 멀티골

유럽 무대 최다골

지난번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도 대승을 거두고

이번에도 4:0으로 대승을 거둡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자신의 유럽 무대 통산 123호골을 기록해 차범근 감독님을 넘어서며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을 기록합니다.

 

4:0 대승

첫 24분 가시니가 골키퍼의 엄청난 선방을 보여줍니다.

한골 넣은 것과 같은 선방이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첫 번째 골은 전반 34분 헤리케인 선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손흥민 선수가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수비수에 막혔습니다.

그렇게 페널티 에리어 근처에서 계속 리바운드된 공을 로 셀소 선수가 왼발로 마무리합니다.

굉장히 우당탕탕 느낌의 골이었습니다. ㅋㅋ

두 번째 골은 후반 12분 델리 알리 선수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받은 손흥민 선수가 왼발로 강하게 마무리합니다.

세리머니가 앞에서 말했든 양손을 모은

세리머니였는데 미안함을 표현하였습니다.

너무 마음이 착한 선수 ㅜ,.ㅠ

서번쨰 골은 후반 16분 세 번째 골을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로즈 선수의 크로스를 

손흥민 선수가 차분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즈베즈다의 골문의 갈랐습니다. 쇄기골이죠.

이후 74분 손흥민 선수의 교체 아웃

멀티골을 기록합니다.

네 번째 골은 세세뇽 선수의 패스를 받은 에릭센 선수의

슈팅이 수비수에 굴절이 되면서 골대에 빨려 들어갑니다.

그렇게 4:0 대승으로 경기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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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 활약과 세리머니 너무

좋았습니다. 심적부담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고메즈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됬다고 합니다.

이번 원정 첫승으로 2승 1 무 1패가 되면서

조별리그 순위는 2위를 지킵니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너무 멋집니다.

다음 경기도 꼭 챙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