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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맛집

[맛 리뷰] 가마솥등뼈감자탕 후기

by 김동지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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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 싶어 진 저는

밖에 나갈까? 싶었지만 코로나때문에 나가기 꺼려져서 배달이 되는곳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저희 동네에 리뷰이벤트도없이 평가와 주문수가 압도적인 감자탕집이 있기에

아! 여긴 맛집이구나 싶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바로 '가마솥등뼈감자탕' 이라는 곳인데요.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감자탕
메뉴 가격

메뉴가 상당히 심플합니다. 감자탕, 묵은지, 뼈해장국이 끝이네요.

소, 중, 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저희는 감자탕 중자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25,000원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왔습니다. 감자탕에 김치전, 감자면사리, 깍두기, 밥 음료까지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배달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요. 쌉이득

오 ㅜ야 넘 칠 것 같아요 간당간당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안에 고기가 한가득입니다.

왜 주문수가 많은지 한 번에 알 것 같아요. ㄷ ㄷ

살도 너무 부드럽게 떨어지네요. 젓가락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풀어지듯 떨어집니다.ㅋㅋ

깍두기는 식당에서 조금 흔히 맛볼 수 있는 달달한 깍두기입니다.

깍두기도 너무 맛있어요.

 

 

맛은?

처음엔 고기와 양에 놀라고 두 번째는 살점이 너무 잘 떨어져서 놀라고

마지막은 국물 맛에서 놀랐습니다. 국물이 정말 깔끔하게 맛있어요.

와 밥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ㄷㄷ; 고기도 부드럽고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김치전은 조금

평범했습니다. 감자면사리도 쫄깃하니 감자탕과 잘 어울렸습니다.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감자가 통으로 들어있는데 으스러뜨려서 밥과 깍두기랑 같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뚝딱입니다.

여자 친구와 둘이서 먹었는데 남을 정도로 양이 많았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깍두기 양이

모자랐어요.! 2통은 있어야 밥이랑 먹었을 때 딱 맞을 것 같아요 ㅜ,.ㅠ 그리고 간장와사비 소스 같은 것도

있으면 더욱더 좋을 것 같네요.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습니다ㅋㅋ)


여기까지가 가마솥 통뼈감자탕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주문해 먹을 것 같아요. 양이며 맛이며 너무 만족입니다.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고 남은 건 내일 밥 비벼먹어야지 ㅎㅎ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든든하게 감자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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