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무라야 동네식당 가격 메뉴 운영시간 후기 사직동 맛집 추천

드디어 저희 커플이 무라야 식당에 방문을 했는데요.

항상 가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안 맞거나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었거든요. ㅜ,.ㅠ

무라야는 1인 셰프 식당으로 혼술 혼밥 하기 상당히 좋고

아담하고 예쁜 식당입니다.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무라야

인테리어 메뉴 가격

입구입니다. 저희는 저녁시간에 갔어요. ㅎㅎ

겉으로 보면 식당이 아닌듯한 가정집 같은 느낌입니다.

오픈 시간이에요. 곧 낮에도 오픈할 수 있게 시간이 바뀐다고 하니

알아보시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가게 내부입니다. 테이블 2세트와 다찌 자리처럼 요리하시는 셰프님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아주 비싼 일식집에 방문한 느낌입니다.ㅎㅎ

혼술 하거나 혼밥 하기 아주 좋을 것 같아요.ㅎㅎ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희는 메뉴에 없는 회덮밥을 추천해주셔서

회덮밥과 광어 사시미를 주문했습니다.ㅎ

셰프님 요리하는걸 바로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먹었는데요.ㅎ

처음에는 장국인 줄 알았는데 고깃국이 나왔어요.ㅎ

삼계탕 같은 냄새가 났는데 간도 잘돼 있고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메추리알 조림과 채소들 메추리알 조림은 조금

평범했습니다. 모두가 아는 그 맛 ㅎㅎ 채소는 드레싱이 상당히

맛있었어요. 채소도 신선하고 드레싱이 채소를 맛있게 만들어주었어요.ㅎㅎ

제가 주문한 참돔 덮밥 사진에 색감이 다안 담겨서 아쉽네요.

실제로 보면 우와! 할 정도로 예쁩니다. 맛은 정말 회가

입에서 녹아버리는 느낌이 났어요. 초고추장을 넣어서 비벼먹었습니다.ㅎ

고추냉이가 올려져 있는데 회랑 간장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단한 식감의 회보다 이렇게 살살 녹는 회의 식감이 제가 더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ㅋㅋ

여자 친구의 연어덮밥 간장 조금이랑 고추냉이, 양파를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먹을 때 더 좋았습니다.ㅎㅎ

광어 사시미입니다. 방금 잡은 듯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자세히 안 보이는데

고추냉이 옆 부분에 뱃살로 작은 회가 있는데

식감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여기까지 사직동 맛집 무라야 리뷰였습니다.

위치는 사직역 5~10분 거리입니다.

식당에서 먹고 있는데 손님 한분이 혼밥을 하려고 오셨어요.

정말 혼밥 혼술 하는 손님이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ㅎㅎ

혼자 가서 1인 사시미 코스를 주문하면 맛도 가성비도 다 챙길 수 있고

저에게 맛있는 걸 선물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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