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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제품 리뷰

[일상] 위닉스 제습기 DXAH100 - IWK 사용법 한달 사용 솔직 후기

by 김동지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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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자취생들을 위한 좋은 제품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ㅎ

바로 위닉스 제습기 DXAH100 - IWK입니다.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무슨 제습기냐? 하고 웃으실 수도 있겠지만

계절 상관없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간 직접 써본 위닉스 제습기의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위닉스 제습기
사용법

집에 도착한 택배박스 위닉스 뽀송~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무상 보증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준다고 하네요.

크기 비교를 위한 2L 물병 옆에서 찰칵 가격은 현재 20만 원 안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하얀색으로 디자인이 예뻐요. 상당히 깔끔해 보입니다.

위에서 본모습이에요. 현재는 자동 제습 상태입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들기는 편하지만 제습 후 물이 가득 찼을 때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에

조심히 들어야 합니다. 손잡이가 튼튼해서 좋네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제습 후 물이 차는 통이 분리가 되는데

이 물통을 비운 후 전원을 연결해 저처럼 자동 제습을 하거나 습도나 바람세기를 정해

제습을 할 수 있습니다. 꺼짐 예약도 되니 켰다가 원하는 시간에 끌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제습을 종료해 물이 가득 찼다고 알림을 울려서 물통만 비워주면 되는

제습기를 처음 써보는 저도 이해하는 아주아주 간단한 제품이었습니다.

 

장점

위닉스 제습기의 장점은 겨울철 빨래를 하고 집에서 말리려고 하면

정말 안 마르거든요. 햇빛도 많이 없고 춥기까지 해서 2~3일을 빨래를 방치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이렇게 되면 집이 되게 습해지고 밖에서 집으로 왔을 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꿉꿉함이 남아있습니다.

이럴 때 이 뽀송 제습기를 빨래 곁에 두고 켜 두기만 해도 빨래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마르고 

집안도 제품 이름처럼 뽀송하게 되어 집에 들어올 때 찡 그리는 일 없고 습해서 생기는 곰팡이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름철에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저희 집은 에어컨이 방안에만 있어서 방안에만 습도 조절이 되었는데

이제 제습기가 있으니 방말 고도 집안 전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여름에도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단점

실사용 후기인 만큼 단점을 정확하게 말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첫 번째 단점은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제습기 소음은 선풍기나 컴퓨터 정도의 소음이 나는데요.

집중하지 않으면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제품 후기를 보면 다른 제품보다

소음이 적다는 후기도 있으니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두 번째는 현재 습도가 표시가 되지 않아요. 현재 습도를 알고 싶은데 표시가 되지 않고

제가 설정한 습도만 표시됩니다. 자동 제습을 했을 경우 습도를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아쉬워요.

세 번째는 입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제품과는 달리 항상 열려있어서 먼지 유입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입구를 닫을 수 있게 돼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천 같은 걸로 덮어 놓는 게 좋아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위닉스 DXAH100 제품 리뷰였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세계를 체험했습니다.

구입 후 왜 이때까지 제습기를 사지 않았지?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만큼 효율성이 좋고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ㅎㅎ 

자취하시거나 작은 집에 한대쯤 사두시는 거 어떤가요?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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