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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영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리뷰

by 김동지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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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지의 지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데이트하면서 보게 된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결말은 스포 하지 않을 거예요.

단,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야기해 볼 건데요.

그 과정에서 어느 부분, 부분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토 및 출연진 정보

 

<스즈메의 문단속> 기본 정보
개봉 : 2023.03.08.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국가 : 일본
상영시간 : 122분
박스오피스 : 2위
평점 : 8.11★
누적 관객수 : 442만명

 

 

<스즈메의 문단속> 감독/출연
감독
신카이 마코토

여자주인공 배우
하라 나노카
남자주인공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소개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포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토 및 출연진 정보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집 밖을 나설 때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올게", "조심히 다녀와", "다녀와~"와 같은
많은 인사들을 문을 나서기 전에 한다.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로 인사를 많이 하는데..
그 문 밖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재난이 발생할지도 모르고,
그 재난으로 인해  이미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이 있고,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재난에 노출되어 있다.
밖보다 안이 따뜻하고 아늑하지만, 
평생 그렇게 살 순 없기에 또 다른 문을 찾아 여행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리고 어느 한 곳에 정착하여 새로운 문을 만들고,
그리고 혹시 모를 재난과 범죄로 나를 보호하기 위해
문을 잠그고 하는 삶의 여정을 보여주는 듯했다.
앞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토 및 출연진 정보

 

<스즈메의 문단속> 보신 분도 계실 거고,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이니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꼭 한 번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는 또 다르게 해석하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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