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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I_aesthetic/피부관리

[피부정보] 건조한 내몸, 이대로 괜찮을까?

by 김동지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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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지의 지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함이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구석구석 건조한 내 몸, 그 이유와 건조함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조한 내몸, 이대로 괜찮을까?

 

 

건조가 알려주는 질병의 신호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함이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렇다고 계절 탓을 하는 건 금물이겠죠

평소 건조한 증상이 이유 없이 계속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질병의 시그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건조함은 증상도, 원인도 다양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평소 자주 건조함을 느끼는 부위가 있나요?

만약 평소 자주 건조함을 느끼는 부위가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Ⅰ. 탈모를 부르는 두피 건조

 

머리에서 각질이 우수수 떨어진다면 두피 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매일 머리를 감거나 두피 상태와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의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바람에 두피가 노출되어 자극을 받는 것도 주요 원인이 되기도 됩니다.

그리고 또한 가렵다고 긁거나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두피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Ⅱ.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안구 건조

 

우리들의 눈은 하루 종일 외부의 자극을 받습니다.

자극을 받는 종류는 다양합니다.

조명, 햇빛, 바람, 먼지, 휴대폰 액정, 컴퓨터 모니터, 책 등 눈으로 봐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극에 계속 노출되면 눈은 피로해지고, 눈의 표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눈이 자주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을 깜빡일 때마다 뻑뻑하다면 안구 건조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눈물샘도 말라 건조해져 더욱 안구 건조증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안구 건조증은 만성 결막염 같은 안구 질환이나 류머티즘성관절염, 셰그렌증후군 같은 자가면역질환, 갑상샘 질환 등의 증상이기도 하니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Ⅲ. 코점막이 마르는 비강 건조

 

비강 건조증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건조한 공기와 온도 차가 심한 환경, 먼지 등 코를 자극하는 이물질이 많은 곳에서

코가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간지럼, 콧물, 재채기 등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위축비염, 노인성 비염, 축농증 등 코와 관련한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Ⅳ. 만성적으로 찾아오는 구강 건조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하거나 물을 적게 마셔서 일시적으로 구강 건조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강 건조는 물을 많이 마시고 쉬면 금세 괜찮아집니다.

그러나 만약 평소에도 입안이 바짝바짝 타면서 침이 적게 나오고,

구취가 심하게 나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노화나 영양소 결핍, 빈혈, 당뇨, 셰그렌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타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약물 복용이나 신경계 질환에 의해서도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Ⅴ.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건조

 

피부는 내ㆍ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건조해집니다.

또한 자외선과 건조한 기후, 냉난방 기기, 미세먼지, 바람 등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유전, 노화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지나 땀의 분비가 감소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까칠까칠한 상태가 되는데

피부 수분이 10% 이하로 줄어들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더 나아가 심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성 습진, 건선, 아토피피부염, 색소성 건피증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Ⅵ. 다양한 빌졍의 원인이 되는 질 건조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 건조증은 에스트로겐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로와 스트레스, 심한 다이어트,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나이게 상관없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 건조는 각종 분비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질 내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상처가 나며, 가렵고 따가워집니다.

마치 입안이 바싹 갈라지고, 상처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질염이나 골반염, 요도염 등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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