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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여행

[일본] 30대 동지부부의 일본(도쿄) 여행기(7)

by 김동지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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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월요일이네요. 다들 주말 잘 쉬셨나요. 저는 이불 안에서 잘 보냈습니다. ㅎㅎ

힘들겠지만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해 봅시다. 아자 아자!

오늘도 어제 포스팅에 이어  도쿄 여행기 (7)으로 이어갑니다.

let's go

 


 

아키하바라

숙소에서 아키하바라까지의 거리는 멀지않았다. 이제는 익숙해진 지하철을 타고 금방 아키하바라에 도착을 했다.

두근두근 세상 어떤 남자가 아키하바라를 그냥 지나 칠 수 있겠는가.? 오타쿠들의 성지!! 각종 비디오게임이며 애니메이션,

만화, 컴퓨터, 카메라, 게임기 등 여러 전자 상품들과 피규어들로 넘처나는곳!!

오늘 이곳에서 괜찮아 보이는 피규어와 여행선물들 

조카들 인형들도 구매할 생각이었다. 와이프는 짱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짱구 피규어도 하나 득탬해보자.!

아키하바라역과 건물들이다.

건물들에 캐릭터들이 붙어있다. 캐릭터 없는 건물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

디즈니씨에서 엄청난 인파를 보았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다. 코스프레한 사람도 보이고, 역시 아키하바라 인가?

뭔가 이 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많네 하고 느꼈다.

대부분 건물이 입구부터 피규어가 쫙 깔려있는데 입구에 있는 피규어들은 비싼 편이다.

아! 피규어가 똑같다고 가격이 다 같지 않다.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하겠지만 모르는 한놈만 걸려라 하는 가격이 있을 수 있다. 여러 곳에 들러 가격을 비교해 보고 싼 걸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우리는 일단 유명한 라디오회관에 들렀다.

피규어들 앞에 가격표가 붙어있다. 대충 0 하나 더 붙는다 생각하고 빠르게 스캔해 준다.

와이프가 짱구를 좋아하는 게 짱구 캐릭터들이 생각보다 비쌌다.ㅎㅎ

1층부터 8층까지 정말 구석구석 다 돌아다녔다. 그중 신기했던 건 7층이었나?

포켓몬이나 유희왕카드를 사고파는 곳과 실제 카드게임을 하는 장소가 있었고 여러 명이 카드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피규어들만 보고 지나가는데도 왜 이리 행복한가ㅎㅎ 둘 다 어제 디즈니씨에서 체력을 다 써서 다리도 아프고 몸이 힘들었는데 나는 생생 잘 보고 여기 가보자 저기 가보자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와이프는 너무 힘든가 보다. 왜 쇼핑 같이하면 남자들은 여자들 따라다니기 힘들어하는데 지금이 딱 반대 상황이다. ㅋㅋㅋ

라디오 회관에서 피규어들과 조카들 선물 지인들 선물 구매하고 너무 힘들어서 카페에서 쉬었다.

나는 다른 건물들도 다 돌아다녀 보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해서 라디오회관 구경만으로 만족했다.

나도 다리 아프기도 했고. 라디오회관이 크고 넓어서 많이 구경했다고 느꼈다.

 

정말 다양한 피규어 들이있다. 가격이 생각 안 날까 봐 일단 카메라로 많이 찍어 두었다.

카페

휴식을 취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다. 

뭔가 맛있어 보이는 딸기 디저트를 파는 것 같다.

바로 주문해 보았다. 딸기 파르페와 푸딩이 올라간 딸기 아이스크림이다.

부분 부분 요거트 맛이 난다. 난 요거트를 싫어하기 때문에 와이프가 잘 먹었다.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니 저녁에 갈 맛집이 난바 쪽에 있는데 난바까지 가는 거리를 계산해도 시간이 남아서

저녁 먹기 전에 유니클로에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그렇기에 카페에서 다리가 안 아플 때까지 충분히 쉬어줬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내일은 장어덮밥 맛집 방문한 것 위주로 이어갈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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