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지입니다.
오늘은 도쿄여행기(8)로 이어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아키하바라를 갔다가 맛집을 찾아간 것이기에 제 블로그의 맛집 포스팅처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긴자에 위치한 스미야키 우나후지 유라쿠초점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let's go!
유니클로
우리 부부는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 후 긴자로 향했다.
긴자에 아주 맛있는 장어덮밥집이 있다고 했기에 일본은 장어가 유명하기에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다.
긴자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남아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를 방문했다.
거리가 예뻐서 와이프와 사진을 많이 찍었다.ㅎㅎ
긴자는 조금 번화가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명품 매장도 많이 보인다.
옷 전시가 특이하다. 밤에 보면 매우 무서울 것 같다. ㅋㅋㅋㅋㅋ
유니클로 가격은 일본이라고 엄청 싸 거나하진 않았다. 엔화가 떨어져서 조금 싼 느낌?
하지만 우리는 카드수수료를 더내고 있기에.. 또르륵
스미야키 우나후지 유라쿠초점
스미야키 우나후지 유라쿠초점은 철길 아래에 있는데 지도만 보고 찾아가기가 조금 어려웠다.
대충 철길 따라가다가 웨이팅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거기가 우리가 찾는 가게였다.ㅎㅎ웨이팅은 5팀정도였는데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했던 것 같다. 한국어 메뉴판과 기본반찬인 맛있었던 오이무침이 나왔다.
마실 것도 주문하고 장어덮밥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쎈느낌이였는데 맛있는 것 한번 먹어보자 하는
느낌으로 가격생각을 하지 않고 주문했다.
지금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인생 장어덮밥이었다. 한입 먹자마자 와하고 감탄이 나왔다.입에서 녹아버린다.
진짜 이것 때문이라도 일본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느낌. 양도 맛도 너무 좋았다. 가격이 비싸다고 했는데 취소다.
이 맛이면 가성비다. 진심 긴자 쪽에 갈 일이 있으면 여기 한번 먹어봤으면 한다. 추천추천추천이다.
전체적인 맛은 부드러운 장어와 달콤한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장어의 풍미가 밥과 잘 어우러지며, 특히 바삭하게 구워진 장어 껍질이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간장 소스가 과하지 않게 적당히 배어 있어 맛의 균형이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다. 특히 장어가 밥 위에만 덮여있는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또 있다.
너무너무 맛있고 만족했던 식사였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데 금세 어두워졌다. 3일 차가 끝나고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역시 여행은 너무 좋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게 아쉽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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