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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맛집

[맛 리뷰] 맘스터치 신메뉴 ..라며? 후기

by 김동지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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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패스트푸드가 당겨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맘스터치 신메뉴가 뭐가나왔나 한번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맘스터치는 먹지 않은지 거의 1년은 넘은 것 같은데

이사하면서 주변에 맘스터치가 없다는 게 제일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있었다면 자주 갔을 텐데 말이죠.ㅎ

예전엔 싸이 버거만 고집했는데 요즘은 무슨 버거가 나왔나 하고 주문해봤지요.

그럼 맘스터치 주문 후기 Let's get it!

맘스터치
분명 신메뉴에 있었는데..

포스팅도 할 겸 신메뉴도 먹어볼 겸

신메뉴 버거 하나+ 케이준 닭강정(싱글) +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두둥!! 아주 절망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보이시나요? 치즈베이컨버거??

평소 맘스터치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실테지만 

저 메뉴는 작년 5월에 나온 제품이에요. ㅜ,.ㅠ 

저는 그걸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알았답니다.

신메뉴칸에 저 버거만 있길래 당연히 저게 신메뉴인 줄 알았어요.

 

맘스터치 신메뉴를 검색해보니

살사리코버거라고 하더라고요. 띠용!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치즈 베이컨 버거를 주문한 동지

하하;;

전체 구성품이에요. 감자튀김이 없죠?

저는 최대한 감자튀김을 주문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배달원 중에 감자튀김이나 치킨을 몰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꼭 한두명이 모든 배달원의 이미지를 망치는 거 같아요.

케이준강정을 주문했기에 감자튀김까지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주문을 안 했습니다. ㅎ

신메뉴가 아닌 치즈베이컨버거입니다.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것이니 다행입니다.

케이준닭강정입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맛은?

치즈베이컨버거는 처음 봤을 때는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안에는 치킨 패티에 양파 피클, 채소 베이컨칩이 바로 보였어요.

화이트 치즈 소스가 많이 뿌려져 있었지요.

보통 버거보다 크고 양이 많았어요.

처음 한입 베어 물었을 때는 베이컨 맛이 확 났어요.

피클이 느끼 해질 것 같은 맛을 잡아주었고 패티는 치킨의 퍽퍽 살이었는데

살이 촉촉해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싸이버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케이준 닭강정은 옛날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었던 닭강정 맛이 나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콜라가 뚱 캔으로 왔어요. 저는 콜라를 무척 좋아해서 

콜라 양이 부족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신메뉴 살사리코버거를 먹어보고 싶어요.

맘스터치 사장님 배민 어플 메뉴 업데이트 바랍니다 ㅜ,.ㅠ


지금까지 맘스터치 후기였습니다. 제가 잘못 보고 구매한 것이니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살사리코버거를 꼭 먹어보도록 할게요.

아주 오랜만에 맘스터치를 먹어보았는데 여전히 맛있네요.

이만 동지였고요. 구독 공감 버튼은 사랑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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