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맘스터치 신메뉴 쉬림프포테이토버거 후기

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햄버거 리뷰를 하네요.

무슨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맘스터치 광고를 보고

맘스터치 신메뉴가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ㅎㅎ

바로 맘스터치의 신메뉴 '쉬림프 포테이토 버거'후기 Let's get it.!

맘스터치

신메뉴

제가 본 광고입니다.ㅎㅎ 상당히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감자가 하늘에서 내리는 걸 보니 이번 맘스터치는 포테이토를 주력으로 삼은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주문한 신메뉴인 쉬림프 포테이토 버거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새우와 감자가 다 들어가 있으니 저의 최애 버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ㅎㅎ

소스 맛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맘스터치가 집과 가까워서 빠르게 배달이 왔어요.

하나만 배달할 수 없어서 싸이 버거까지 ㅎㅎ

저는 맘스터치에서는 싸이 버거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아껴뒀다 나중에 먹어야지)

쉬림프 포테이토 버거가 과연 사진과 비슷한지 궁금하네요ㅎㅎ

감자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 사진과 비슷한가요?

실물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위에 보이는 재료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ㅎㅎ

매달려있던 감자가 떨어졌네요.ㅎㅎ

빵 사이에 포테이토, 양파, 계란, 쉬림프, 소스가 일단 눈에 보입니다.

한입 왘ㅋㅋ 죄송합니다.

왜 사람들이 햄버거 리뷰할 때 칼로 반으로 자르는지 알 것 같아요.

한입 베어 문 사진은 입맛 뚝 떨이네요.ㅋㅋㅋㅋㅋ

다음 햄버거 포스팅부터는 꼭 칼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꾸벅)

새우가 삐져나온 것 말고는 내용물은 큰 차이가 없네요.

그리고 감자튀김! 저는 맘스터치 감자튀김이 다른 브랜드 감자튀김보다 특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사실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서 햄버거를 주문한다는..) 

냉장고에서 하인즈 케첩을 꺼내옵니다. 옆의 사탕이 초라해질 만한 크기네요.

다들 냉장고에 이런 케첩이 있죠?ㅎㅎ

감자튀김과 케첩 환상의 조합이에요.

 

 

 

맛은?

쉬림프 포테이토는 위에는 하얀 소스 밑에는 빨간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요.

빨간 소스가 매울 것 같아서(매운 것 못 먹음) 조금 먹기 꺼려졌는데 맵지 않더라고요.ㅎㅎ

살짝 매콤하고 칠리소스 느낌이 났어요. 하얀 소스는 고소한 맛이 났는데 재료들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감자 슬라이스가 퍽 퍽 할 것 같은데 전혀 퍽퍽함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식으면 퍽 퍽 해질 것 같으니 바로 먹는 게 좋아 보여요. 양파도 아삭함이 살아있어 신선하고

계란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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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지가 맘스터치 신메뉴 쉬림프 포테이토 버거 리뷰였는데요.

세트가 5,900원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이제 맘스터치를 오면 싸이 버거와 쉬림프 포테이토를 고민할 것 같아요. (행복한 고민ㅜ,.ㅠ)

대부분 메뉴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와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데이트할 때 가는 것도 좋아요.ㅎㅎ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