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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맛집

[맛 리뷰] 맥도날드 맥치킨모짜렐라 신메뉴 후기

by 김동지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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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요즘 코로나 환자가 하루하루 급증하고 있어

밖으로 나가기가 상당히 꺼려지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도 저희 집 근처에 확진환자

이동 루트를 알려주는 안전안내문자가 계속 오더라고요 ㅜ,.ㅠ

나가기 너무 무섭네요. 그래서 맥도날드 배달을! ㅋㅋㅋ

나온 지 조금 되었지만 아직 신메뉴인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무슨 맛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럼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맥도널드
맥치킨 모짜렐라

맥치킨 모짜렐라만 주문하려니 최소금액이 안 맞아서

제 맥도널드 최애 버거인 빅맥까지 주문했습니다.(아껴먹어야지ㅎㅎ)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가격은 6900원이었습니다.

오픈한 모습 소스가 넘쳐흘러서 조금 지저분하네요.

소스가 빨개서 매울까 걱정이었습니다.(매운 거 못 먹음)

치즈스틱이 2개 꼽혀? 있고 그 외에는 보통 버거와 비슷해 보입니다.

저번 맘스터치 신메뉴 블로그 작성할 때 깨달은 햄버거를 블로그용 사진 찍을 땐

칼이 필수! 확실히 베어 문 것보다 칼로 자른 게 단면이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네요.ㅋㅋ

짭짤한 감자튀김까지!

 

맛은?

기존의 맥치킨에 모짜렐라에 치즈스틱 2개를 넣고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추가한 것이라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소스가 조금 매웠어요. 다른 분들에겐 매콤 수준일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맵지 않아서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맛이 느끼한 것을 상당히 많이 잡아주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모짜렐라 버거와 비교했을 때 모짜렐라가 쭉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모짜렐라는 그 늘어나는 재미로 먹는 건데ㅋㅋㅋ

그 외에 맛은 상당히 만족합니다. 안 맵다는 점에서 저는 빅맥이나 베토디가 더 좋네요.


여기까지 맥치킨 모차렐라 신메뉴 후기였고요.

아쉽게도 제 맥도널드 최애 버거인 빅맥과 베토디를 이길 순 없었습니다.

다음 신메뉴가 나오면 또 먹어 봐야겠습니다.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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