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가끔 빠삭한 튀김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오늘은 정말 바삭한 돈가스라던지 새우튀김의 식감을
너무 맛보고 싶어서 코로나를 이겨내며 바삭한 튀김을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사직동 135 튀김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아주 깔끔한 분식집인데 일식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135 튀김집
메뉴 가격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희는 실속세트에 제가 판 메밀을 먹고 싶어서 판 메밀까지 주문했어요.ㅎㅎ
판 메밀이 나왔네요. 소스에 갈려있는 무와 고추냉이를 조금 넣어 메밀을 적셔먹으면
새콤달콤 너무 맛있습니다. 없는 입맛을 살려주네요.ㅎㅎ
실속세트에 계란 튀김을 추가했어요.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최고입니다.
확대 샷 정말 튀김이 바삭 이 아닌 빠싹! 합니다. ㅋㅋ
맛은?
저는 판 메밀과 튀김이 맛있어서 자주 이곳을 오는데요.
떡볶이는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옛날 떡볶이 느낌이 납니다.
떡이 쫄깃하며 맵지 않고 달달해요.
그리고 가게 이름이 튀김인 것 답게 튀김이 너무 맛있는데요.
정말 바삭바삭하고 떡볶이 국물과도 잘 어울립니다.
튀김만으로도 충분히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ㅎ
판 메밀을 한번 주문했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올 때마다
판 메밀을 주문할 정도로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다른 분식집과는 다른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음료를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ㅎㅎ
여기까지가 135 튀김집 후기였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가지를 못하네요 ㅜ,.ㅠ
그래도 집 근처 맛집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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