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주말인데도 밖을 못 나가는데요.
마스크 한 장 구하기도 정말 힘듭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시간만 보내기에는 심심하고 힘들기에
여자 친구와 영화를 다운로드하여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나우 유씨 미 1, 2!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땐 항상 팝콘과 콜라였지만
집에서 보기에 맛있는 걸 주문했는데요.ㅎㅎ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 여자 친구는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호세야 오리바비큐'인데요. 과연 어떨지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호세야
메뉴 가격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희는 오리 장작 바비큐 한 마리를 주문했어요.
깔끔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부추가 맛있다며 항상 적었다고 2개 더 주문했다고 하네요.
부추를 앞접시로 이용해서 먹었습니다.ㅎㅎ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였어요.
보쌈 두줄을 겹쳐놓은 느낌 ㅎㅎ
뚜껑을 열자마자 훈제향이 올라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확대 샷 ㅎㅎ
열심히 먹다가도 이 장면이 나오면
스탑! ㅋㅋㅋㅋㅋ
먹는 걸 멈추고 보게 됩니다. 와 너무 멋있더라고요.ㅋㅋㅋ
솔직히 이 정도면 마술이 아니고 마법사인 듯
바로 한입 다시 왘!!
맛은?
저는 오리고기를 먹은 지 오래되었는데 대부분 냉동이나 불판에 구운
오리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오리고기를 먹으며 와 맛있다 하는 느낌을 못 느껴보았는데요.
그래서 오리고기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더 선호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 친구가 "호세야 맛있다 먹어보싈?" 하고 물어보길래 ㅇㅇ
결과는 너무 만족입니다. 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 까지 먹었던 냉동 오리고기보다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바베큐한 그윽한 향기와 질 좋은 오리고기의 맛이
부드럽고 구수하고 쫄깃합니다. 소스도 맛있고 부추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가장 놀랐던 건 껍데기 부분인데요. 정말 진하고 식감도 특이하고 닭껍질과는 다른
너무너무 맛있는 맛이 나더라고요. ㅎㅎ 이쯤 되면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말해드리는데
아쉬운 점이 없었어요. 고기만 먹기 물린다 싶으면 같이 온 백김치나 부추, 소스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그래도 찾자면 가격 부분이 되겠지요. 가성비가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그만큼 맛이 있으니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여기까지가 호세야 오리바비큐 후기였고요.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영화 보면서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영화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ㅎㅎ 나우 유씨 미 추천!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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