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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s Life/맛집

[맛 리뷰] 동짓날 팥죽과 팥빙수 먹기 사직역3번출구 팥집

by 김동지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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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동지입니다.

12월 22일은 저의 날이었지요.ㅎㅎ 닉네임처럼 동짓날이었습니다.

 동짓날인 만큼 팥죽을 먹었는데요. 집 근처 팥 전문 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자세한 후기 Let's get it.!

동지 팥죽
메뉴 가격

가게 이름은 모르지만 사직역 3번 출구 팥집이라고 하면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이 팥빙수. 단팥죽이에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빙수류와 단팥죽은 간식용으로 나오고요.

팥칼국수와 동지팥죽은 식사용으로 나옵니다.

저희는 밥은 먹은 관계로 단팥죽 하나 팥빙수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내부가 보여서 만드는 모습까지 다 볼 수 있었어요.ㅎㅎ

동지팥죽은 새알이 들어있고요, 팥칼국수는 칼국수 면이 들어있습니다.

동짓날이라 가계에 손님이 많아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왼쪽이 빙수 오른쪽이 단팥죽입니다.

3000원이 아주 적당한 가격인 거 같아요.ㅎ

 

포장을 해서 가득 담아주셔서 그렇지 원래는 이런 비주얼입니다.

자주 팥빙수를 사 먹으러 가거든요.ㅎㅎ

팥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심플한데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꾸밈없는 맛입니다.

간식으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동지 팥죽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1년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12월 21일 혹은 12월 22일입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죽 자체에는

잡고를 쫓고 건강하게 다음 봄의 농사를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오고 12월이 지나가 새로운 해인 1월이 오는데요.

다들 한해 무사히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만 동지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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